안녕하세요, 여러분! 🍿
어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을 보고 왔어요!
해리슨 포드가 마지막으로 연기하는 인디아나 존스라고 해서 영화관에 가는 발걸음부터 설렜답니다!
개봉일: 2023년 6월 28일
장르: 액션, 모험
출연: 해리슨 포드, 피비 월러브리지, 매즈 미켈슨
러닝타임: 154분
🎥 시작하기: 이 영화를 보게 된 계기와 첫 느낌은?
솔직히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어릴 적부터 너무 좋아했던 영화라 개봉 소식 듣자마자 달려갔어요!
게다가 이번이 해리슨 포드의 마지막 편이라니, 안 볼 이유가 없었죠!
80세가 넘은 해리슨 포드의 액션은 과연 어떨지 걱정도 했는데, 영화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런 걱정은 싹 사라졌어요.
여전히 카리스마 넘치고 멋진 모습에 추억까지 몽글몽글 올라왔답니다! 🥹
📖 줄거리 살짝 알려주기 (스포 주의!)
⚠️ 스포일러 살짝 주의할게요!
1969년, 은퇴를 앞둔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는 평화롭게 지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오래전 친구의 딸 헬레나(피비 월러브리지)가 나타나 '운명의 다이얼'이라는 신비한 유물을 찾아달라고 부탁하죠.
하지만 인디를 노리는 적, 나치 출신 과학자 볼러(매즈 미켈슨)가 같은 유물을 쫓으면서 인디는 다시 한번 위험천만한 모험의 세계로 뛰어들게 돼요.
과연 인디아나 존스는 운명의 다이얼을 지키고 무사히 모험을 마칠 수 있을까요? 🔥
🎞️ 재미있었던 장면들
저는 오프닝의 기차 액션씬부터 완전히 사로잡혔어요!
젊은 시절의 인디아나 존스를 CG로 재현했는데, 어색함이 전혀 없고 너무 자연스러워서 깜짝 놀랐어요!
"기술이 이 정도까지 왔다니!" 하는 생각에 입이 떡 벌어졌답니다. 🤯
또 바닷속 고대 유물을 찾기 위한 잠수 장면은 정말 숨이 턱 막히는 긴장감을 줬어요.
제가 다 물속에 있는 느낌이라 숨 참고 봤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인디아나 존스가 자신의 모험을 되돌아보는 씬에서는 마음이 찡했어요.
액션 영화에서 이렇게 깊은 여운까지 줄 수 있다니, 정말 좋았습니다! 🥲
🎭 배우들은 어땠나요?
해리슨 포드는 역시 명불허전이었어요!
80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멋진 액션을 선보이면서 인디아나 존스 특유의 유머와 카리스마를 완벽히 소화했답니다.
오랜 팬으로서 괜히 뿌듯했어요.
헬레나 역의 피비 월러브리지는 영화에 밝은 에너지와 센스를 더해줬어요!
특히 그녀의 재치 있는 대사 덕분에 영화 내내 웃으면서 볼 수 있었답니다. 😂
매즈 미켈슨은 역시 악역 전문 배우답게 서늘한 분위기로 극의 긴장감을 높여줬어요.
캐스팅이 너무 완벽해서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영화를 보고 든 생각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을 보면서 '모험은 나이가 들어도 끝나지 않는다'라는 메시지가 가장 와닿았어요.
나이가 들어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디아나 존스의 모습에 저도 모르게 많은 걸 생각하게 됐죠.
그리고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영화의 힘은 여전히 강력하다는 걸 느꼈어요!
어릴 적 봤던 시리즈의 느낌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
👍 추천 및 마무리
별점: ⭐️⭐️⭐️⭐️ (4/5)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추억을 간직한 팬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예요!
그 시절의 모험 영화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물론 영화 중반부가 살짝 늘어진 느낌이 있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해리슨 포드의 마지막 인디아나 존스를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었어요!
모험과 액션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 특히 기존 팬들에게는 강력 추천할게요!
다음에는 어떤 영화가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 궁금해지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